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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내가 알아야하나?"

강유 

선요 / 20 / 남 / 182cm, 평균 / 11년 입문

 

 

후회하는 / 상냥한? / 옳고 그름을 가르는

 

그저 보호받기만 했던 자신에 대한 자기혐오가 강하다. 노력해봤자 지키지 못했으면 이는 즉 노력하지 않은 것과 같기에  즐겁게 명영에서

보냈던 시간을 그리워함과 동시에 후회하고 있다. 많은 것에 대해 힘들어하나 내색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차피 부러진 가지는 다시

설수 없기 때문에.

천성은 착한 편이었으나 사람이 후천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이 큰 탓에 상냥함이 다른 방향으로 튀게 되었다. 순진하게 남을 믿던 것에서

집안이 와해된 이후로는 타인을 믿지 않고 오랫동안 본 사람도 조금 경계하는 구석이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타인을 바로 내치거나

밀어내지는 않는다. 그것을 상냥함이라고 부른다면 상냥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도덕적 기준에 맞추던 옳고 그름은 근간이 무너지자 제멋대로에 가까운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오랫동안 명영에 머물러 교육받은 영향이

있는 탓인지 완전히 갑갑한 것을 견디지 못하며 상냥하게 보호받았던 탓에 약자를 보호하려는 성향이 있긴하다. 다만 그저 착하게 모든 것을 포용하려 하지 않고 자신을 기준으로 하여 옳고 그름을 가르고 옳다는 기준에 있는 것만을 보호한다.

 

기타

강유

회색빛이 도는 밀발은 목덜미까지 길어 아무렇게나 흐트러져있다. 스스로 자른듯 길이가 엉망이다.

기본적으로 선요에 맞는 희고 단정한 복장을 하고 있다.

상대를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유한 인상에도 불구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편.

주로 사용하는 검은 가죽으로 묶어 등에서 바로 뽑을 수 있도록 고정해뒀다.

장신구는 왼팔에 하고 있는 팔찌 하나뿐이며 안대로 왼쪽 눈을 가리고 있다.

 

가족

1년하고도 반해 전 사고로 인해 강씨집안이 와해되게 되었다. 여러 악재가 겹치고 귀로 인한 사고라는 것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강유 또한 그때 사고로 인해 한쪽눈을 다치게 되었고 그 때문에 안대를 끼고 있다. 멸문에 가까운 일이었으나 누나 한명과 강유가 남아

성은 유지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이후 선운에 몸을 의탁하여 머무르고 있다.

 

 

해산물. 나물.

 

불호

불확실한 것. 주술.

 

그 외

  1. 여전히 오른손잡이이다.

  2. 생일은 3월 5일 탄생화는 수레국화

  3. 더위에는 조금 익숙해졌다.

  4. 또래에겐 말을 편하게 하며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존대를 하는 듯 하나..? 가끔 예외도 있는 모양.

 

내공

공 17    |    방 10    |    속 13   |    명 12

강유_성장_최종본.png

Various Artists - Back to the d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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