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켜야한다면, 지킬게."

녹아
명원 / 34 / 여 / 159cm, 표준 / 16년 입문
야무진 / 자상한 / 호방한
어떤 행동을 하던간에 빈틈없이 단단하고 굳세며 작은 일을 처리하더라도 꼼꼼하고 묵묵하게 해내는 스타일이다.
남을 대할때는 거짓없이, 솔직하게 행동하고 상대의 마음과 감정, 생각을 자신과 맞지않아도
일단은 들어보고,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잘 전달하려 노력하는 면이 있으며,
무뚝뚝한 표정과는 달리 내면은 인정이 넘치고 힘을 다해 상대에게 최대한 성실해 보이려고 한다.
표정에 변화가 없어 오해를 많이 사는 편이지만 친하게 지내기 시작하면 마음이 넓고 아량이 깊다는걸 알 수 있다.
싸우거나 화가 나도 돌아서면 잊어버려 뒤끝이 없다. 화를 잘 내는 편도 아니기에 늘 냉정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보고있다.
전통의 형식에 얽매일려고 하지 않으며 수수하고 소탈한 모습도 보인다.
의기가 좋아 겁이없고 작은일도 큰일도 거리낌이 없이 해결하지만
가끔 상대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가끔 수줍어하기도 한다. 감정을 너무 드러내지않는게 흠.
기타
[머리묶는법]
옛날에 머리 묶은법을 버리고, 여동생이 알려준 머리묶는법으로 묶는다.
[녹 가문]
연호국에서 많은것을 가진 좋은 상인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와 아버지, 여동생이 있다.
어렸을때부터 스스로 수련을 조금씩 해오다, 자기 스스로 가문에서 떠나길 희망했고 가문을 나왔다.
수련을 위해 자유로웠던 분위기의 가문과 비슷한 느낌을 받은 문파 명월을 선택했고,어느새 16년을 지나고있다.
집으로는 더이상 돌아가지 않는다. 지켜야할 곳이 이곳이기에.
[푸른색]
푸른어금니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신체 어느 곳 하나 푸른색이 없다.
[호불호]
호 - 따뜻한 차, 먹는 것, 연꽃, 짙은녹색, 고양이
불호 - 사람들이 다치는 것.
내공
공 18 | 방 10 | 속 12 | 명 10
관계